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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관심거리

[펌] 검색엔진 상위 랭크되기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1

메타 태그 작성


메타태그(Meta Tag)는 원래 메타데이터를 정의하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메타데이터를 일반적으로 정의하면 문서에 대한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메타 데이터는 웹 정보 중에서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메타태그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프로그램 언어처럼 복잡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 의외로 쉽게 메타태그를 활용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태그의 모든 구성요소는 모두 Meta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모든 메타태그는 [Head]와 [/Head] 사이에 위치하게 됩니다.
메타태그에는 종료 태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검색엔진은 홈페이지의 구성요소 중에서 오로지 텍스트와 링크만을 인식합니다. 텍스트를 열심히 읽고 또 거기에 연결된 링크를 열심히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핑을 합니다. 검색엔진에서 운영하는 검색로봇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타이틀 태그를 읽은 다음 메타태그에 있는 텍스트들을 읽게 됩니다. 그런 후에 본문 태그로 넘어가서 텍스트와 링크를 읽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메타태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검색 로봇은 아무런 키워드에 대한 정보도 갖지 못한 채 본문 태그로 넘어가게 되고 본문마저 검색로봇이 읽을 수 없는 이미지와 프레임,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되어 있다면 홈페이지에 담긴 정보를 전혀 읽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물론 최근에는 검색엔진이 메타태그를 검색 결과에 반영하는 비중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디스크립션(Description) 태그와 키워드(Keyword) 태그는 간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메타태그의 구성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검색엔진과 연관된 디스크립션 태그와 키워드 태그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2

도어웨이 페이지 작성

게이트웨이 페이지라고도 불리는 도어웨이 페이지는 특정한 키워드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검색엔진에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해 상위등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컨텐츠 중심의 페이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검색엔진에 따라서는 도어웨이 페이지 자체를 스팸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도어웨이 페이지를 작성하는 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키워드 밀도를 무시하고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요즈음에 제작되는 사이트들은 자바스크립트나 php, as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로 사용되며 세계 최고의 고속 인터넷망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많이 들어갑니다. 사용자를 고려한다면 최적의 사이트겠지만 검색로봇은 쓸만한 컨텐츠는 전혀 없는 사이트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도어웨이 페이지는 이런 최근의 홈페이지 제작 경향을 보완해 검색로봇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순기능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검색결과에 상위에 랭크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도어웨이 페이지 제작 요령입니다.


최소한의 이미지만을 사용해 키워드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 텍스트 페이지를 만듭니다.

이 경우 앞서 설명한 키워드 밀도를 유지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정한 페이지에 해당 키워드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키워드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표현이 자연스러운 컨텐츠 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작된 컨텐츠 페이지를 메인페이지에 사용자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방법으로 연결합니다.  
컨텐츠 페이지를 무조건 메인페이지로 링크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컨텐츠 페이지를 무조건 메인 페이지로 링크 시키기 보다는 컨텐츠와 관련 있는 해당 페이지로 연결시키는 링크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컨텐츠 페이지가 도어웨이 페이지로 인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페이지는 최소한의 링크만을 걸어 검색로봇이 다른 링크를 찾아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컨텐츠 페이지를 사이트맵에 링크 시킵니다.
이것은 검색로봇에게 컨텐츠 페이지가 사이트 구성의 일부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3

 프레임,자바와 검색로봇


여러 번 설명한 것처럼 검색로봇은
프레임 구조로 된 사이트는 프레임 셋 안에 있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태그만을 볼 수 있습니다.
프레임 셋 안에 적절한 링크를 제공하여 메인 페이지나 중요한 컨텐츠 페이지로 링크가 걸려 있지 않다면
로봇은 사이트의 정보를 전혀 보지 못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프레임 셋을 사용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프레임 셋을 사용할 경우에는 검색엔진에 상위에 랭크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프레임 셋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노프레임즈( <noframes> ) 태그를 이용하여 프레임 셋 안에 적절한 텍스트와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메인 페이지와 컨텐츠 페이지 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링크를 걸어서
검색로봇이 링크를 통해서 다른 프레임의 홈페이지 정보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두어야만 합니다.

<noframes>

<body>
<P>키워드나 서비스와 관련된 컨텐츠를 이용해 적절할 내용을 이곳에 적습니다.</p>
<P>우리 사이트는 저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p>
<a href="sitemap.htm"></a>
<a href="index.html" target="_top">home</a>

</body>

</noframes>

 헤드 태그에 있는 자바스크립트와 본문의 테이블 태그도 텍스트가 노출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스크립트와 테이블 태그가 사용된 공간만큼 텍스트가 노출되는 순서가 뒤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테이블을 사용할 경우에는 테이블 안에 키워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맵을 사용하는 경우도 검색엔진이 이미지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도의 텍스트 링크를 걸어 두거나 본문의 제일 처음에 사이트맵을 노출시켜서
검색로봇이 전체적인 페이지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할 필요
가 있습니다.
(이미지맵은 다른 영역으로 분리된 그림이나 이미지를 의미하는데 이 영역을 클릭하면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지도에 링크가 걸려 있다면 이 것이 이미지맵을 사용한 링크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4

검색로봇이 금지하는 스팸


경쟁이 매우 심한 키워드와 관련된 사이트의 운영자라면 검색로봇을 적당히 속여서 사이트를 상위에 링크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욕심은 금물. 검색엔진을 속이기 위한 테크닉을 구사했다가 검색엔진에서 스팸으로 간주되어 검색엔진에서 영원히 사이트가 사라지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검색엔진이 스팸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는 사항들입니다.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
주로 홈페이지의 마지막 부분에 작은 글씨로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
배경색과 같은 색깔의 작은 글씨로 반복적으로 키워드를 사용하거나 링크를 거는 것.
메타태그에 반복적으로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
같은 키워드에 맞춰 최적화된 페이지를 여러 개 만들어 상위등록 전체를 독과점하는 것.
키워드 밀도를 지나치게 높게 사용하는 것
조회 수가 높은 키워드들을 본문의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것.
도어웨이 페이지를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내는 것.
같은 이메일로 지나치게 많은 홈페이지의 등록을 시도하는 것.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나친 등록 시도를 하는 것.

상위등록에 욕심을 낸 나머지 검색엔진이 금지하는 스팸 테크닉을 이용해 등록시도를 하다가 검색엔진으로부터 사이트가 퇴출 된다면 그 동안 쌓아 온 트래픽마저 한 순간에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5

 적절한 키워드의 배치


앞에서 선택한 키워드를 어떠한 순서로, 어떤 회수 정도로 사용해야 검색엔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다음은 검색엔진이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데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정리한 것으로 이에 맞춰 선택한 키워드를 적절하게 사용함을 통해 더욱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주요 키워드는 가능한 처음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검색엔진은 선택한 키워드가 홈페이지의 제목이나 디스크립션 태그, 본문 등에서 얼마나 빨리 노출이 되느냐에 따라 사용된 키워드의 중요도를 판단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검색엔진이 있다면 이에 맞춰 그 순서를 바꾸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키워드를 적당히, 자주 노출시켜야 합니다.

선택한 키워드가 사이트 전체에 얼마만큼의 비율로 노출되느냐에 따라 검색엔진은 해당 키워드의 빈도를 측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키워드를 반복하는 것은 검색엔진이 스팸으로 간주합니다. 대략 5% 정도의 키워드 밀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키워드 밀도는 해당 페이지에 사용된 키워드 수를 전체 단어수로 나누면 됩니다.

중요한 위치에는 반드시 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검색로봇은 제목을 보고 무슨 사이트인지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 인라인스케이트 전문점: 각종 인라인 스케이트, 보호장구 판매” 등의 방식으로 키워드와 관련된 문구를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메타태그, 이미지를 설명하는 ALT 태그 등에도 반드시 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트 인기도를 높여야 합니다.

키워드 사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우리 사이트로 연결된 링크가 얼마나 많은 지에 관한 것이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제휴나 링크 교환을 통해 우리 사이트에 연결된 사이트 수를 최대한 많이, 그리고 가능하면 방문자 수가 많은 사이트에 링크가 걸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검색엔진 등록을 잘 해야 합니다.

검색엔진의 디렉토리에 등록을 할 때에는 해당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에 최상위에 노출된 사이트들의 홈페이지 제목과 사용된 키워드 등을 잘 분석하여 각 검색엔진에 맞는 제목과 키워드를 선정하여 사이트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한번 등록된 사이트의 제목이나 정보를 수정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제목과 키워드를 잘 선정하셔야 합니다.


상위등록을 위한 전략 #6

검색엔진 마케팅 - 그 은밀한 사랑의 기술

전병국/검색엔진마스터 편집장


검색엔진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검색엔진에서 먼저 나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인기있는 키워드 광고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고 자연스런 검색결과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상위등록을 약속 하면서
등록대행을 해주는 업체들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키워드를 어디에 몇 번 반복하면 1등이 될까?"하고 묻는다. 그리고 곧바로 로또의 6자리 숫자 같은 것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필자는 웃으면서 사이트와 키워드 리뷰를 제안하고 앞으로의 긴 여정(旅程)에 대해
말해준다.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신비의 마술이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운전면허 실기시험 합격 족보나 꽝없는 100% 당첨 숫자가 같은 것을 제시하기도 어렵다. 물론 공통적인 원리가 있기 때문에 범위와 상황을 한정시키면 방법이 나오지만
그것을 일반화시켜서 수학 공식처럼 말하기는 어렵다.

이유는 키워드에 따라, 검색엔진에 따라, 운영하는 사이트에 따라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색엔진의 랭킹 알고리즘은 빠르게 변한다. 그래서 상황별로 살펴보지 않고는 쉽게 답을 제시하기가 어렵다.

분명한 흑백을 원하는 분들은 여기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필자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 상위등록의 공통 원리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키워드 배치 테크닉에 대한 이야기와 별도로 사이트 운영자 관점에서 보다 전체적인
눈으로 검색엔진 마케팅을 본다면 작은 테크닉을 넘어선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첫째, 세상은 넓고 키워드는 많다

'꽃배달', '안과', '메가패스' 같은 키워드 광고는 쉽게 차지할 수 없는 인기 상품이다. 일부는 프리미엄까지 붙어 있다. 키워드를 잘 선택하는 것이
검색엔진 마케팅의 열쇠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 자체는 자연스런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 포탈의 스폰서링크 시스템의 운영 방식이다. 그러나 이것은 클릭수 기준 가격 도입이나 광고 중개 서비스를 준비하는 곳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올 봄을 시작으로 개선되어져 갈 것이다. (스폰서링크에 대한 분석은 나중에 별도로 다루기로 한다.)

홈페이지 등록자들은 키워드를 넓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조회수가 높은 일부 키워드에 매달리기 보다는 동의어, 관련 단어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서 생각하자. 검색 사용자들은 같은 주제를 찾을 때도 굉장히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을 한다.

'날씨'가 궁금한 사람들이 '날씨'라고만 입력하는 것이 아니다.

'날씨', '날씨정보', '오늘의 날씨', '오늘날씨', '날씨예보', '일기예보', '기상', '기상정보', '기후', '일기도', ...

이런 키워드가 모두 날씨를 원하고 있다. 키워드의 범위를 좁히면 경쟁상대가 줄어든다. 조회수는 줄어들지만 경쟁없는 무풍지대에서 독점 장사를 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키워드를 잘 선택하면 작은 테크닉의 부족을 메우고도 남는다.

둘째, 디렉토리검색이 상위등록의 전부는 아니다

어떤 업체에게 상위등록을 맡기는 것이 좋은가하는 질문을 받곤 한다. 각 업체별로 노하우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데 함부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이 디렉토리(Directory) 등록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것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디렉토리는 상위등록의 일부일 뿐이다. 그리고 근본적인 한계를 지닌 영역이다.

디렉토리 검색에서 키워드 배치로 확실하게 공략할 수 있는 곳은 사이트 이름과 설명문 밖에 없다.(카테고리 이름은 배치가 아닌 선택이고, 클릭율 등은 전혀 다른 요소다) 사이트 이름에 키워드를 집어넣는데 한계가 있는 걸 생각하면 설명문밖에 없다. 50 글자에서 전쟁을 벌어야한다. 그러나 이 설명문도 서퍼(Surfer)가 수정하여 등록하기 때문에 신청한 대로 되는게 아니다. 그런 관문을 통과해도 공략할 수 있는 키워드의 숫자는 1~2개에 불과하다.

디렉토리 100% 당첨 공식은 없다. 키워드 범위를 좁히거나 새로운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하면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그러나 여전히 100% 당첨 공식은 없다. 상위등록 대행 업체들이 주요 검색엔진 전체가 아닌  몇 개 중에 하나를 약속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검색엔진에서 상위등록 할 수 있는 영역은 많다.

통합검색 결과 (디렉토리, 웹페이지, 스폰서링크, 뉴스 등의 조합)
디렉토리 검색 결과
디렉토리 브라우징(카테고리 클릭)
웹페이지(웹문서) 검색결과
스폰서링크 등 키워드 광고
5가지 영역 X 5개 검색엔진 X 5개 키워드로 적게 계산해도 125가지의 상위등록 방법이 나온다.

특히 웹페이지(웹문서) 검색엔진은 무궁무진한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이다.

디렉토리는 사이트 전체를 한마디로 소개하는 통로다.
웹페이지는 각 페이지별로 다양한 고객을 만난다.
디렉토리 등록이 검색엔진 상위등록의 관문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셋째, 검색엔진 마케팅은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1 페이지에 등록되는 것은 물론 좋다. 그러나 검색엔진 상위등록은 마케팅이지 테크닉이 아니다. 전체 마케팅의 일부이지 모든 것이 아니다. 키워드를 집어넣은 사이트 이름은 브랜드 포지셔닝과 충돌하게 된다. 키워드를 무한정 반복한 TITLE과 본문은 사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TITLE에 보이는 문구는 사람과 검색엔진 모두를 만족시켜야하는 광고 카피 같은 영역이다. 검색엔진은 잠재 고객을 끌어들이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 앞뒤는 다른 전략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검색엔진 마케팅은 매우 강력한 도구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의 한 부분이다.

넷째, 은밀하게 사랑해야 한다.

검색엔진은 정보를 찾는 도구다. 따라서 검색엔진 마케팅을 하려면 정보를 주어야 한다. 상품이나 회원등록부터 강요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여러분이 검색 사용자라면 어떤 정보에 더 매력을 느낄까?

검색 키워드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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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인 키워드를 통한 확장하는 전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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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키워드와 제공 정보                           최종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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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에서 노골적인 구애(求愛)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비록 1등을 했더라도 말이다. 중요한 것은 트래픽이 아니라 고객을 얻는 것이다. 고객을 얻으려면 정보를 주고 마음부터 얻어야 한다. 은밀한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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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공유기 때문에 골치 아팠던 적이 있다. 검색엔진에서 정보를 찾았지만 매번 허탕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한 사이트를 찾아냈다. 친절한 정보와 안내가 고마웠다. 하지만 공유기는 문제가 있어서 더 이상 쓰기가 어려웠다. 새로 살 수밖에 없었다. 새 공유기를 어디서 샀겠는가?

검색엔진 마케팅을 하는 사람도 결국 검색엔진 사용자이다. 황금률은 검색엔진 마케팅에서도 진리이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