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에서 활동해 온 톱모델 김다울(20)이 사망했다.
외신은 김다울의 에이전시 넥스트가 19일 오전(현지시간), 김다울이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넥스트 측은 "그녀는 우리에게 좋은 친구이자 톱모델이었다. 그녀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가족들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김다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미니홈피를 찾아 "정말 좋아하는 모델이었는데 믿기 힘들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1989년생인 김다울은 샤넬,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 진출한 모델 중 최연소 한국 모델로 활약해왔으며 2009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안타깝습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생전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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