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음식

커피 그리고 빵, 비오는 날 Bean to Bar(빈투바)


용인 에버랜드 근처 


비오는 날 

분위기에 취해 

Bean to Bar roastery cafe 에 들렀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알진 못해서

비도 오고

한가해 보였습니다 ㅎ


사실 더 유명한 곳이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인데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할 데도 없고

시장바닥 같음..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한가하죠 ㅎ




밖엔 비치 테이블 같은 것도 몇개 보이구요

여기서 책읽으면 딱 좋겠는 그림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와서 찍은 사진

왼쪽에 입구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찍은 사진

카운터 앞에는 테이블이 두 개 있습니다.





요곤 입구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ㄴ 자 구조네요 ㅎ

저 오른쪽 끝에는 좌식 테이블에 두개 있는데 

여기에 전원 코드가 있습니다.

충전 필요하신 분은 여기서 ㅎ




안쪽에는 넓찍하게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카운터쪽인데 조촐합니다 ㅎ




간단한 물도 마실 수 있고




메뉴판은 무난하네요.




카운터 반대편에 상장같은데 많이 붙어 있는데

자세히는 안봤지만

커피 관련 수료증이나 자격증?

같았습니다.

뭔가 되게 잘 하신거 같아요 ㅎ



앉아서 밖을 보니 

너무 분위기있는 풍경이었습니다 ㅎㅎ

비오는 소리에 조용한 음악~








한바퀴 돌아보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처음 가서 주문한건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슈크림 크로와상

시나몬롤


시나몬롤 꼭 드셔보세요 ㅎ

빵 안이 정말 촉촉합니다 ㅎ


에스프레소는 담백했습니다.

약간의 산미가 있었고

바디감이 풍부했네요.

쓰지 않았어요 ㅎ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장 ㅎ


전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라테에 그런 맛이 가미가 되니

정말 좋더라구요~

쓴맛, 탄맛 없었습니다 ㅎ





시나몬롤 안쪽에 구멍난 통로가 있어요 ㅎ

이런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




 



요곤 슈크림 크로와상





앉아서 얘기하는데 

에스프레소 한 잔 더 주셨어요!!

아마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같네요 ㅎ




이것도 서비스!!

자몽에이드와 레모네이드


비가와서 그런지 분위기에 취해서 스르륵 들어간 Bean to Bar

사장님이 음악을 잔잔하게 트셔서 시끄럽지 않았고

빗소리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빵


조용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종종 들러야 겠습니다~